tvcf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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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질랜드 스토리 - 미로 통로 찾는 병아리게임

흔히 병아리게임이라고 알고 있는 사람들이 많은데

정식 명칭은 뉴질랜드 스토리이다.

우리는 흔히 동전 넣고 게임만 하기 때문에

정확한 내용이나 스토리를 잘 모르지만

게임을 하기 전에 조금만 내용을 알아도 더 재미가 있다.

솔직히 아무리 봐도 병아리처럼 보이지만

뉴질랜드의 국조 키위새를 본따서 만들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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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원에서 친구들과 놀고 있는데 표범이 나타난다.

그리고 티키만 빼놓고 다른 친구들을 모두 납치한다.

그런데 아무리 봐도 병아리 처럼 보이고

내용을 모르는 사람은 절대 키위새라고 생각할수 없다.

친구들을 구출하기 위해 티키는 모험의 길을 떠난다.

적들을 화살로 물리치고 미로를 찾아 표범에게 향한다.

각 스테이지를 클리어 하면 친구 한명씩 구하게 되지만

미로를 찾아 비밀통로를 찾아가면 쉽게 표범에게 갈수 있다.

그러나 잘못된 통로를 찾으면 게임이 쉽게 끝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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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하는 사람은 길을 모르기 때문에 아무곳이나 들어가고

여러번 해본 사람은 쉽게 미로를 찾아 표범을 물리칠수 있다.

적들이 타고 있는 오리풍선을 타고 날아다닐수도 있지만

정작 티키는 날개가 있어도 잘 날지 못한다.

아무리 빨리 버튼을 눌러도 착지 속도만 늦쳐줄 뿐이다.

뉴질랜드 스토리는 각 지역을 찾아다니며 친구를 구하고

물속이나 동굴에서도 적들과 맞써 싸워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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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로를 통해 친구들을 구하고 최종 보스 표범을 만난다.

그러나 적군이 타고 있는 레이저를 쏘는 풍선을 뺏으면

다른 보스보다 더 쉽게 표범을 물리칠수 있다.

하지만 길을 잘못들어 다른 보스를 만나면 엔딩이 달라지고

티키가 그토록 구출하고 싶었던 여자친구도 구할수 없게 된다.



2017/01/27 15:11 2017/01/27 1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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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롱이의 역사기행 - 위대한 위인들 이야기

아무래도 국내에서 만든 만화가 적었기 때문에

대부분 방송에서는 다른 나라의 만화를 보여주었다.

그런데 90년대 초 다양한 국내 제작 만화가 만들어졌고

초롱이의 역사기행은 무려 52편이라는 커다린 기록을 세웠다.

원래 제목은 초롱이의 옛날여행이다.

그러나 비디오나 다른 방송에서 방영되며 이름이 바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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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이상우가 부른 오프닝 노래가 꽤 인상적이다.

감미로운 목소리로 자 떠나자 초롱이와 함께를 외친다.

그러면 홍길동 복장을 하고 있는 초롱이가 나오고

그 회에 보여줄 위인의 어린시절부터 이야기를 시작한다.

단군부터 시작해 삼국시대 고려 그리고 조선에 이르러

근대사회의 위인들의 업적을 보여주고 있다.

외적의 침략을 막아낸 장군들의 이야기가 가장 많았고

백성을 위해 한글을 만들거나 목화씨를 가져온 이야기나

왕들의 업적에 대해 어린시절부터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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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일제의 탄압에 맞서던 독립투사들의 이야기도 있다.

청산리 전투의 선봉장 김좌진 장군과 백범 김구 선생

그리고 아우내 장터에서 삼일운동을 하던 유관순

그들의 성장과정과 일제의 탄압을 이겨낸 모습을 전해준다.

아마도 90년대에 학교를 다닌 학생들이였다면

학교에서 교육을 위해 한번쯤 초롱이의 역사기행을 봤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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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추도사 무도사와 은비까비의 옛날 옛적에가

구전동화나 신화를 바탕으로 만든 만화였다면

초롱이의 역사기행은 실제 존재한 위인들의 이야기를 소재로

아이들에게 애국심과 위인들의 업적을

최초의 국내에서 제작한 만화라고 할수 있다.


2017/01/26 15:20 2017/01/26 1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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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로우만의 스모키햄 - 캔터키프랑크 소시지

정육점이 흔하지 않았을때 가게 냉동고에는

포장육이라고 얼린고기를 포장해서 팔곤 했었다.

고기가 흔하지 않아 잔칫날이나 조금 먹을수 있었는데

햄과 소시지가 많이 생기면서 쉽게 먹을수 있었고

비싼 고기보다 값싸고 맛도 좋은 햄을 많이 사먹었다.

가장 대표적인 소시지가 아마 캔터키 프랑크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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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부개척시대 배경으로 육질이 가득하고

식감 또한 좋고 양도 많다는 cm송이 있었다.

아이들의 반찬은 물론 어른들에게도 인기가 많았다.

고기가 귀해 불판위에 삼겹살 대신 햄을 구워먹기도 했고

캔터키프랑크를 익히지 않고 생것으로 먹은 적도 많았다.

다만 무턱대고 먹었다가 비닐도 함께 먹은 기억이 있을것이다.

불고기맛이 나는 소시지였고 식감이 괜찮았던것 같다.

그리고 보안관 그림을 오려서 엽서에 붙혀 보내면

선물도 주었기 때문에 더 많이 팔렸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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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래도 아이들이 좋아하는 소시지이기 때문에

대부분 서부시대 복장을 한 학생들이 출연했었고

인상적인 cf때문에 아직도 기억이 많이 난다.

그리고 햄을 훈제시킨 소시지가 있었다.

살로우만에서 만든 스모키햄이 바로 훈제소시지다.

이경규가 주방에 들어와 요리를 시작하는 모습으로

자신이 아내를 대신해 직접 식사를 준비하는 장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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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모키 소시지는 캔터키프랑크와 달리 더 쫄깃했고

감싸고 있는 비닐이 없어 껍질째 먹어도 된다.

아무래도 남자가 주방에서 요리하는 모습을 보여준것은

학생들의 입맛이 아닌 어른들의 입맛을 공략한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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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명 소시지인데 햄이라고 불린 것은

아마도 스티커에 적혀있는 것 때문에 그런것 같다.

야채와 함께 먹어도 좋고 프라이팬에 구워도 맛있었다.

더군다나 훈제맛이 났기 때문에 느끼한 맛이 덜했고

식감이 좋아 질리지 않고 먹을수 있었던 것 같다.

지금은 다양한 소시지가 있고 가격도 많이 싸졌지만

자주 먹을수 없는 고기 대신 먹던 햄맛이 기억난다.


2017/01/05 16:19 2017/01/05 1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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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선과자 명태맛깡 - 맛이 그리운 피자감빠

먹을게 흔치않던 나이에 군것질은 쉽게 엄두도 못내고

가끔 받는 용돈으로 과자를 사먹던지

아니면 귀여워 하시던 어른들이 사주던 과자가 그립다.

명태맛깡은 우리가 흔히 아는 새우깡과 비슷하지만

맛은 새우맛이 아닌 명태맛 과자였다.

생선을 재료로 만든 유일한 과자라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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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도 오징어맛집과 자갈치는 맛볼수 있다.

그러나 명태맛깡은 구할수 없고 새우깡이 대신한다.

솔직히 어른들은 명태나 노가리 맛이 익숙하지만

아이들은 오히려 생선 맛 보다는 새우맛을 좋아할 것이다.

하지만 구수하고 담백한 명태맛깡은 아이들도 잘 먹었는데

새우깡이 출시되면서 점차 구할수 없었던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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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어릴때 두부감빠를 진짜 많이 먹었다.

담백하고 고소한 과자가 내 입맛을 사로 잡았다.

두부로 만들어서 느끼하지 않았고 콩맛이 났다.

그런데 어느 순간 피자맛 감빠가 새로 나왔었다.

두부감빠 모양이지만 맛은 피자맛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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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자가게도 없었을 뿐더라 시골이라 먹어본적도 없었다.

다만 냉동피자를 몇번 맛본 기억은 있었다.

그런데 피자맛 과자가 있다는 말에 바로 사 먹어봤었다.

두부감빠의 담백한 맛에 햄과 토마토 맛이 어울러졌다.

항상 두부감빠만 먹었었는데 피자맛은 더 맛있었다.

그러나 얼마나 많은 아이들이 사서 먹었는지

피자감빠를 사러 가면 항상 매진이 되어 아쉬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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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자 토핑이 있는 곳에 두부감빠가 원형으로 놓여있는것은

마치 두부감빠를 피자와 함께 구웠다는 것을 의미하는것 같다.

그래서 진한 피자맛 때문에 두부감빠 보다 더 찾았었다.

지금은 피자맛이 나는 많은 과자들이 있다.

그리고 군것질 할만한 간식도 많이 있어 오히려 안먹게 된다.

배고픈 나이에 어른들이 사주시던 과자맛이 어렴풋이 그립다.


2016/12/30 14:37 2016/12/30 1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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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향저격 삐삐면 - 밥알이든 컵라면 캡틴공기밥

돌을 씹어 먹어도 배가 고플 한창 나이때에

쉬는시간이나 점심시간 매점으로 달려가

컵라면 한번쯤 먹어본 기억이 있을 것이다.

국물은 뜨겁지만 수업시간이 다가오니 허겁저겁 먹고

언제 먹었냐는듯 점심시간이 되면

집에서 싸온 도시락도 싹 먹어치웠다.

삐삐면이라고 무려 여섯가지 종류가 있었고

학생들 취향을 저격한 컵라면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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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핏 보면 큰사발 처럼 다양한 종류의 맛이 있었지만

삐삐세대를 위한 컵라면이라는 콘셉으로 만들어 졌다.

그래서 수학여행을 가는 도중 삐삐면을 먹는다거나

수업시간에 삐삐가 와서 컵라면을 보여주던 설정이 있다.

버스가 잠시 정류하면 학생들이 줄을서서 삐삐면을 산다.

그런데 기다리던 학생이 보온통을 쏴서 다같이 물을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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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전히 학생들의 취향을 생각해서 출시된 컵라면 같았다.

생각해보면 아무래도 학생들이 간식으로 많이 찾을 것이다.

더군다나 여섯가지 맛으로 나와 더 인기가 많았다.

그러나 삐삐세대가 없어지고 더이상 팔지 않는것 같다.

또 컵라면 하나로 허기가 가시지 않는 젊은층이 있다.

면을 다먹으면 항상 국물이 아깝거나 밥이 생각난다.

그래서 만들어진 것이 바로 캡틴공기밥 컵라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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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분 컵라면은 스프와 건조된 면만 들어있다.

그러나 캡틴공기밥에는 밥알이 담겨져 있었다.

컵라면만 먹을 사람은 밥알이 담긴 종이를 빼면 되고

공기밥을 물을 부을때  같이 넣으면 면과 먹을수 있었다.

물론 캡틴 매운탕이나 캡틴 꽃게 컵라면도 있었지만

캡틴 공기밥은 밥알이 들어서 조금 더 든든하긴 했다.

그러나 삼각김밥이나 즉석밥이 나오고 팔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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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래도 배가 자주 고픈 성장기 학생들이나

아무리 먹어도 금방 허기진 젊은층의 취향을 저격했지만

삐삐를 사용하지 않게 되고 즉석밥이 등장하면서

젊은층의 취향을 저격하면 컵라면은 맛볼수 없게 되었다.

그러나 한번쯤 삐삐면과 캡틴공기밥을 먹어봤던 사람들은

허기를 달래주던 그 맛을 아직도 기억할 것이다.



2016/12/19 17:25 2016/12/19 17:25